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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자신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피리소리에 넘어오고, 사람은 자기를 치켜세우는 말에 넘어온다. - 새뮤얼 버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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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한국 증시 전망
투자전략팀 서상영(02-3787-5241)

지수 상승 기대 높음

MSCI 한국 지수 ETF는 0.03% 하락했으나, MSCI 신흥 지수 ETF는 2.03% 상승.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5,054계약이나 순매수 하며 2.45pt 상승한 293.20pt를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57.47pt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외국인의 대량 선물 매도로 인한 수급적인 부담으로 KOSPI는 부진한 반면 KOSDAQ은 강세를 보임. 그러나 오늘은 이러한 차별화를 뒤로하고 KOSPI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이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07% 강세를 보이는 등 관련 종목들의 상승 기대감이 높기 때문.

물론 여전히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주식시장은 실적에 대한 부담이 있는 종목들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그러나 한국 지수를 견인하는 대형 IT 종목군에 대한 미 증시에서의 긍정적인 요인들은 업종별 차별화에도 불구하고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요인이라 볼 수 있음.

더불어 중국의 지준율 인하 등 적극적인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점도 우호적. 비록 전일에는 영향이 크지 않았으나, 이는 외국인의 선물 매도에 따른 수급적인 요인이었을 뿐 중국 정부의 부양정책은 향후 대 중국 수출 증가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 이러한 변화 요인을 감안 외국인의 대량 선물 매도가 유입되지 않는 이상 지수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다만, 최근 상승폭이 컸던 일부 중소형주에 대한 차익 매물을 배제할 수 없어 여전히 차별화 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

*동 자료는 2020년 1월 3일 키움증권 홈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를 요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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